영화
영화 다빈치코드
kauket
2006. 5. 22. 18:45
개봉날 보러 간 이유 첫번째.
폴 베타니가 나오잖아~!! 당장 보러가야지.
두번째.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원작을 얼마만큼 영상으로 옮길 수 있는지 궁금하다. 왠지 보러가고 싶어짐.
(...만화 원작인 것도 그렇지만, 에헴.)
영화를 보고 나서 괜찮았던 것 첫번째.
루브르 박물관이 저렇게 생겼구나... 였음.
죽기전에 꼭 가봐야겠다.
두번째.
이안 메켈런의 티빙경이 절묘했다.
로버트 랭던이 성 출입구에서 농담따먹기 할 때 첫번째 대사. 'Do I owe your money?' 를 듣자마자 우리 갠달프옹이 생각나서 웃음을 찾을 수가 없는 거였다. 그 말투는 잊어버릴 수도 없다. 엑스맨3편도 꼭 보러가겠나이다.
세번째. 의외로 멋있었던 아링가로사 주교.
하지만, 역시 문어박사가 생각나서 어쩔 수 없었음. ^_^;;
'아링가로사' 하고 손전화를 받는 모습이 젤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