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y
Gregory Keyes, Empire of Unreason, #3 of Age of Unreason
kauket
2006. 6. 26. 21:10
시리즈 다 읽을 때까지는 절대 뭔가 쓰지 않을테다!
라는 비장한 결심을 했으나, 지금은 과연 쓰기나 할까 의심스럽다.
Age of Unreason 시리즈의 3권인 이 책은... 빨간 신발과 벤자민 프랭클린과 아드리엔 세 사람을 번갈아 보여주면서 진행이 된다. 벤자민 이야기는 전형적인 독립 레지스탕스 얘기라 별 재미가 없고, 아드리엔이 러시아에서 겪는 일은 좀더 스릴이 있긴 하다. 그리고 빨간 신발은 점점 더 이상한 샤먼이 되어가는데...
뭐, 그렇다 치고.
등장인물들이 농담따먹기 하는 부분은 고지식하긴 하지만 그래서 재미있다.
하여간 다 읽고 나서 총 감상.
라는 비장한 결심을 했으나, 지금은 과연 쓰기나 할까 의심스럽다.
Age of Unreason 시리즈의 3권인 이 책은... 빨간 신발과 벤자민 프랭클린과 아드리엔 세 사람을 번갈아 보여주면서 진행이 된다. 벤자민 이야기는 전형적인 독립 레지스탕스 얘기라 별 재미가 없고, 아드리엔이 러시아에서 겪는 일은 좀더 스릴이 있긴 하다. 그리고 빨간 신발은 점점 더 이상한 샤먼이 되어가는데...
뭐, 그렇다 치고.
등장인물들이 농담따먹기 하는 부분은 고지식하긴 하지만 그래서 재미있다.
하여간 다 읽고 나서 총 감상.
나도 말라킴 한 마리만 있었으면 좋겠다. 다룰 줄 안다는 전제하에...
' 커피 드시게 물 끓여드릴까요?'
대충 이런 분위기. 근데 얘는 너무 젤리처럼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