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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N] 갑자기 시작.
kauket
2006. 7. 24. 22:27
모로윈드를 하다가 탄력받아 확장 2개를 같이 깔아버렸다.
처음에는 엘프 위자드로 시작했는데... 너무 잘 죽어버려서 꼼수로 재생+3 + 아머 링을 끼워주었다. 그래놓으니까 잘 죽지는 않는데... Parry 제로인 좀 튼튼한 마법사의 무한 패리. 겨우 가드 3마리 상대로 반격하나 못하여 장장 20분을 (실제시간으로..) 쳐내고 있는 상황. 나름 안습. 패리모드 놓고 자러갔음...
발더스 게이트 때 아처의 로망을 버리지 못하고 온갖 방법을 찾아보았으나 별수가 없었다. 활 데미지가 거의 고정되다 시피해서, 디아의 아마존처럼 Dex 보너스나 BG2처럼 힘 보너스를 받지 못하니 만날 3~10 정도로 때리고 있다. 그나마 확장까지 다 키워서 프리스티지 클래스로 아케인 아처나 레인저를 올리면 17~34까지 때릴 수 있다고 한다.
...사격의 묘미는 일격필살이다!
뒤지고 뒤져서 핵팩인 PRC 팩을 깔았다. 비공식 추가 클래스와 피트, 종족이 생겨서 비교적 맘대로 놀 수 있다.
로망인 아처 클래스도 존재해서 냉큼, 날개는 PRC 팩에서 조정해서 달아버렸다.
...한 10분 때리면 좀 센 마법사도 죽일수 있다. (결국 불화살 추가 데미지로 5씩 때리는 저 처절함. 데미지 흡수로 최종 데미지는 1. )
아아, 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