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랜데이, 미션 플래츠 Mission Flats /북@북스

 Willian Landay , 보스턴 출신이라고 한다. 처녀작인 미션 플래츠로 2003년 영국 추리작협회가 주는 John Creasey memorial Dagger award를 탔다고 한다. 우수한 신인상이라나.

 확실히 처음 쓴 스릴러물치고는 괜찮다. 이렇게 쓰는 작가도 드물테니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경찰물에 여러가지 범죄조직에,  가족사까지 다 버무려서 두꺼운 책이 되었다.

 500페이지가 넘는 양은 만족스러움.

 (요즘은 양으로 승부하게 되어서...)

 게다가 두권이 아닌 한권으로 냈다는 게 너무 맘에 든다. 휴, 요즘은 이런 거 밖에 볼 게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