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스릴러
다카노 카즈아키, 13계단 /황금가지
kauket
2006. 12. 28. 01:04
13계단-다카노 카즈야기[황금가지]
동생이 권해서 읽은 건데, 이거 의외로 물건이었다.
최근에 읽은 시시한 일본 추리소설/스릴러물 중에서 제일 나았던 것 같다.
일본 소설 특유의 애매하고 질질 끄는 문장이 별로 없이 튼튼하고 간결하게 쓰인 문체,
군더더기 없지만 하드보일드한 캐릭터 묘사라던가. 미국스릴러물과 비슷한 느낌이 많이 나긴 하지만 봐줄 만하다.
범인과 사건이 몇 번이나 뒤집히는 데다가 주인공을 위협하는 악당이 물리적으로 부딪히는 클라이맥스까지...!
으음, 이렇게 쓰고 나니까 책광고 같다.
오랫만에 집중해서 한 번에 다 읽고 말았다. 우후.
동생이 권해서 읽은 건데, 이거 의외로 물건이었다.
최근에 읽은 시시한 일본 추리소설/스릴러물 중에서 제일 나았던 것 같다.
일본 소설 특유의 애매하고 질질 끄는 문장이 별로 없이 튼튼하고 간결하게 쓰인 문체,
군더더기 없지만 하드보일드한 캐릭터 묘사라던가. 미국스릴러물과 비슷한 느낌이 많이 나긴 하지만 봐줄 만하다.
범인과 사건이 몇 번이나 뒤집히는 데다가 주인공을 위협하는 악당이 물리적으로 부딪히는 클라이맥스까지...!
으음, 이렇게 쓰고 나니까 책광고 같다.
오랫만에 집중해서 한 번에 다 읽고 말았다. 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