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은 일주일마다.

1. 요즘 심즈2에 빠져서 블로그와 인형들은 방치 모드. 1편보다 어째 더 재미있는 듯??
애들 생긴 게 더 웃겨져서 더 재밌다. 오늘 확 질러버린 확장팩만 3개가 도착할 예정.
펫츠를 주문했는데 업체에서 펫츠가 없다고 연락이 왔다.... ^_^;
본의 아니게 다른 확장을 질러버렸지만, 좀 걱정도 되는 것이...

2. 심즈2 하다가 마우스가 나갔다. 
A/S 보내고 싶지만, 대충 8년은 쓴 놈이라 핑계길에 새 마우스를 또 뒤져서 금방 골라서 주문했다.  
대학교 때 크리스마스 때 마우스가 두번째로 망가져서 열받는 김에 그 때 최신으로 나온 마소 인텔리 광마우스 맨 처음 모델을 사놓고 참 잘 쓴 거 같다. 초기모델이라 엄청나게 크고 회색으로 별로 이쁘진 않았지만 여자장갑은 맞지도 않는 큰 손이라 편했는데..
미니 마우스는 작아서 잘 못 쓴다.

...마우스는 멀쩡하고 선 쪽이 불량인 것 같은데 A/S 문의를 해볼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이미 질렀는걸~~~(룰루랄라)

예뻐서 맘에 든 이 녀석.
어차피 출근하면 그라파이어만 붙잡고 쓰니까 마우스를 접어서 휴대하고 다닐 일은 없지만.
또 8년 안가면 줄기차게 A/S 보내서 마소를 괴롭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