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만 쓰는 일기

정말 가끔만 쓰는 일기가 되었다.

kauket 2009. 11. 30. 21:41
요즘은 책도 잘 안 읽고 잘 지르지도 않고(?) 영화도 잘 안보게 되어서.

잡담 1: 연아씰 예쁘다.





















오랫만에 쓸만한 씰이 나왔다. 요 몇 년간은 정말 보기 싫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참 촌스럽다. 게다가 형광색 이모티콘은 대체 뭐냐고.
하지만, 연아양의 자태가 고우므로 패스.

잡담 2: 이번 주 들어 보기 시작한 건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4. 전에 3과 4를 한 두화만 봤던 기억이 나서 보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중독성 있다. 계속 보기 시작하니까 얘기가 좀 엉성한게 또 웃겨서 계속 보게된다. 캐릭터들은 다들 이뻐서 좋고. ^_^

잡담 3 : 오랫만에 Feast for Crows를 펴보니까 정확히 프롤로그만 읽었더라. 보나마나 인생이 재미없어질때 읽으려고 아껴뒀던게 분명한데.(사실 별 기억은 없지만) 프롤로그가 꽤 재미있어서 그 다음은 안 읽고 싶어...

다음 권이 나오긴 했나 갑자기 궁금해졌다.

잡담 4 : 그동안 쓰려고 노트를 잔뜩 만들었지만 결국은 몰스킨을 다이어리로 쓰고있다. 쓰다 만 노트만 다 써도 평생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