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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메레르, 테메레르4-상아의제국 +1
테메레르 4 - 상아의 제국

나오미 노빅 지음, 공보경 옮김 / 노블마인
나의 점수 : ★★★

여전히...?



읽고 난 소감 간단 정리.

1. 테메레르와 로렌스 커플을 지지하는 웹링이 왜 존재하는 지 알겠다. 얘네 커플 맞다.

2. 영국으로 돌아가는가 했더니 막시무스가 거의 나오지 않아서 너무 섭섭했다. 작가가 막시무스를 행여 죽이기라도 하면 그 다음 시리즈는 절대 안 살 테다.

3. 그랜비가 좋다. 이스키에르카한테 꽉 쥐여서 사는 바람에 너무 성격이 순해졌지만, 로렌스와 싸울 때 그랜비는 전성기였.. (...아닌가)

4. 로렌스가 제인한테서 떨어져나가기라도 하면 그나마 남은 정도 뚝 떨어질 듯.

5. 테메레르와 로렌스 커플은 나중에 나폴레옹 전쟁에 휘말려 유럽을 좀 돌다가 신대륙인 미국에 넘어가 짠 하고 기회의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걸로 끝나지 않을까 싶다. 아니면 오스트레일리아라도 가려나.
세계일주가 언제쯤 끝날지 쪼옴 궁금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