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잘데기 없는 듀얼디스플레이를 실현했다.
왼쪽은 이번에 새로 구입한 델 23인치, 오른쪽은 맛탱이가 가서 버리려다가 재활용하겠다고 연결한 두 번째 모니터.
어머니컴의 모니터였는데, 화면 여기저기에 퍼런 멍이 생겨서 어머나 이떻게 이런 걸 쳐다볼 수가 있어 당장 교체해야만 해 이러면서 내가 새거 한 개 지르고 그 동안 잘 쓰던 17인치 LCD를 넘겼다.
...그런데 막상 주문하고 배송을 기다리는 동안 스펙을 꼼꼼하게 따져보니 내가 쓰던 5년된 LCD와 대부분 스펙이 비슷하고 명암비는 오히려 떨어진다는 걸 발견했다. 별다른 생각없이 지르다보니 이런 일이.
그리고 5년이나 지났는데 모니터는 별로 나아진게 없다는 걸 실감했다. 고급형 모니터는 씨가 말랐다더니 진짜였어.
그리고 막상 듀얼 모니터 놔봤자 쓸 일이 없다. 차라리 직장에 놔두면 모를까.
집에서는 일 안하는 데. 동생들이 이제 주식하면 되는 거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한 번 갖고 논 다음에 두번째 모니터는 그냥 전원을 꺼놓았다. 윈도우7은 확장 디스플레이를 유연하게 지원해줘서 참 좋긴 한데 이렇게까지 할 일이 없을 줄은 몰랐다. 으음.
그래픽 카드가 듀얼 DVI 단자만 있고 집에는 여유가 없어서 DVI 케이블을 저녁 때 일부러 동네 가게 가서 샀다가, 생각해보니 오래된 오른쪽 LCD는 RGB만 입력이 된다. 젠더를 또 사야하나 고민하다가 문득 그래픽 카드에 젠더가 있던 게 기억이 났다. 이딴 걸 뭐에 쓰나 궁금해하면서 고이 처박아 놨던 것이다. 대충 4년 넘은 일인데 기억이 났으니 다행.
DVI - RGB로 변환하는 거여서 새로 케이블을 살 필요도 없었다. T.T
그냥 삽질 기념으로 사진도 찍고 잡담.
윈도우7 포토뷰어 에러 해결법들.
윈도우에서 가끔 어이없는 에러가 뜰 때가 있다.
윈도우7 작업표시줄에 디폴트로 들어있는 익스플로러/라이브러리를 실행시키면 문서, 사진, 비디오 등이 뜨는데, 거기에서 사진 라이브러리로 들어가면 미리보기로 그림들이 쫘악 아이콘처럼 뜬다. 그리고 좀 더 크게 보고 싶어서 사진을 더블 클릭하면, 저따구 메시지가 종종 뜬다. (한글 캡춰를 안 해놔서 에러 사진을 캡춰한 걸 퍼왔음- 많이 떠돌아 다닌다. 그러고보니 저런 에러 많이 보이는 모양이다.)
그렇다고 뷰어가 완전 실행이 안 되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서.
보통 토탈커맨더로는 문제없이 잘 돌아간다. 보통 윈도우 익스프롤러(탐색기) 자체를 아예 안 쓰고 살았는데(나에겐 TC가 있으니까) 윈도우7 탐색기와 라이브러리 기능은 왠지 또 굉장히 편해서 종종 열고 있다. 그런데 저런 에러가 뜨면 열받잖아.
그래서 평소 버릇처럼 구글링했다. (음, 영어로.)
그랬더니 해결책이 별의별게 다 뜨는데....
대충 1번. 해당하는 윈도우 레지스트리를 다시 설정해서 수정 불가능하게 만든다.
- 복잡해서 하기 싫음. 아마도 다른 프로그램을 쓰면서 본래 설정이 날아가는 경우인 모양인데, 해당사항도 없다.
대충 2번. 프로그램 파일 - 윈도우 포토뷰어 폴더에서 해당하는 DLL들을 윈도우 포토갤러리라는 프로그램 폴더에 복사한다.
이건 쉬운데, 문제는 내 프로그램 파일들을 아무리 뒤져봐도 윈도우 포토갤러리라는 폴더는 없다는 거다. 윈도우 버전이 다른 걸까, 아니면 저 에러메시지를 그대로 따라해서 생기는 문제일까? 하여간, 없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다른 수를 써봤다.
64Bit 윈도우에는 '프로그램 파일들(...우리말로 뭐라고 하는 지 모르겠네 신경을 안 써서)은 32비트 용과 64비트 용이 따로 있다. 그래서 열어보니.
64bit 포토뷰어에는 dll이 하나도 없었다. (빨간색 글씨 부분)
게다가 더 놀라운 건 ko-KR 한글 UI폴더도 없다는 거. 내가 뭘 잘못했길래 저런 것도 안 깔려 있는거야?
아니, 윈도우가 다 잘못한 거겠지, 왜 설치하다 마냐.
복사하니 깨끗하게 해결되었다. 이 방법이 가장 손 쉬운 듯.
그런데 검색해보니 3번도 존재했다. 이건 아예 크래쉬가 나는 경우인데, 피카사 등을 다시 인스톨한 다음, 충돌이 나서 안 되니까 컴퓨터 복원으로 부팅하고 레지스트리 권한을 다시 가져오고 다시 복원/업그레이드를 하는....
복잡하기 짝이 없다. 윈도우7은, 다른 이미지 뷰어들을 인스톨하면 잘못하면 레지스트리가 꼬여서 충돌한다는 귀중한 정보만 얻었다. 이미지뷰어를 안 쓴지 또 좀 오래되어서, 깔 생각을 아예 안 한게 다행인 듯. 만약 평소에 쓰는 습관이 있었으면 제일 먼저 윈도우 설치하고 깔았겠지만, 보통 이미지들을 다른 어플리케이션들로 기본 로딩하게 해놓으면 너무 느려서 안 하는 편이다.
뭐 일단은 해결했으니까. 이런 어이없는 방법(2번)이 통할 줄은 몰랐지만, 나중을 위해서 포스팅 남김.
윈도우를 또 갈아엎었다.
사실 프로그램 이것저것 깔아둘것 순서를 정했는데 정작 젤 먼저 깐 건 토탈 커맨더와 오픈 캔버스. 순서가 엉망이다.
오캔은 버전을 잘못 보고 까는 바람에 시리얼 번호를 두 번 입력해야했다. 뭐, 정품이니까 상관없겠지만 좀 두근거렸....
옛날 옛적 백업 파일같은 건 찾아서 지워야겠다.
오늘도 역시 윈도우 갈아엎는 건 쉽지 않았다. 아니 지금 내 데스크탑보다 더 오래 전에 산 후진 메인보드(어머니 컴)도 USB로 부팅하는 옵션이 있는데 지금 꽂혀있는 CPU보다 3배 비싸게 주고 산 내 메인보드 바이오스에는 왜 없는 거임?
덕분에 또 하드디스크에서 설치하는 새로운 방법을 배웠다, 젠장.
윈7은 하드디스크 파티션을 날리면 자동으로 할당 문자를 땡기는 바람에 설치하다 에러에 걸려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되짚어 가니까 대충 해결은 되었지만, 그냥 날아갔으면 매우 곤란할 뻔 했다. 이상하게 DVD로 부팅하는 것도 잘 안되어서(설치 파일을 다 못 읽어들이는 것 같아서, DVD 설치는 포기) USB도 안되고 임시 설치 파일 날렸으면...
아우 상상만 해도 끔찍해
아마 메인보드 뜯어내고 울부짖고 있었겠지 불쌍한 내 데탑.
윈도우 또 갈아엎기..
비러머글, 2009년산 노트북에 순수한 윈도우 XP를 깔다니 어느 $%^&같은 $&*($# 의 상술이냐.
기술지원 홈페이지 찾아서 별 짓 다 해보았지만 제대로 먹지도 않더라...정품 인증도 하고 검사도구를 몇 번씩 돌려서 Genuine이라고 글씨가 박혀도 결국 업데이트는 안된다.
내 갈아엎고 만다. 써글.
날이 흐리니 꽃도 흐리더라.
(그냥 오피스2010을 써보고 싶었을 뿐인데...)
컴터가 맛이 갔다.
그래도 윈도우로는 잘 부팅되니 98보다는 확실히 나아진 걸 실감했다. 윈2000은 끌 때 보이던 부팅할때 보이건 일단 한 번 뜨면 다시는 운영체제를 못 돌렸던 기억이 선한데..
쳇, 노트북 사고 싶다. 본체를 맨날 걷어차는 게 스스로도 못마땅하다. (너무 크다구.) 하지만 본컴 내장을 야금야금 갈은 지가 얼마 안 되어서, 지금 또 사기에는 돈 아까워서 안 살거다. 올해는 꼭 버텨야지.
놋북질도 나름 돈 많이 들어가는 취미생활인게 뻔해서, 우우웅.
2. 그간 조금씩 책을 읽은 게 제법 된다..
<더 커스드>를 서점에서 기다리는 동안 읽을 일이 있어서 어쩌다 보니 다 읽었는데, 충격이었다. 카피만 보고 다크판타지인줄 알았는데, 실물은 말랑말랑하고 예쁜 라노베같은 느낌이었다. 굳이 찾아 읽을 만큼 좋아하진 않는데, 이건 뭔 일.
<어스시의 이야기들>도 읽기 시작했고, 어제는 호기심으로 <뱀파이어 아카데미>를 빌려왔는데 처음 몇 챕터 읽고 나니까 결말을 바로 보고 싶어져서 끝만 봤더니 중간에 무슨 내용이 있었는지 다 알 수 있었다. 이것도 나름 충격. 책은 꽤 두꺼웠는데.
히라야마 유메아키의 <남의 일>을 읽다가 몇 개 읽고 그만뒀다. 너무 잔인해서 못 읽겠다. 무서운 걸로 치면 진짜 무서운데(안 무서운 호러책도 많으니까) 이 사람 건 노골적으로 썰고 자르고 해서... 우웩. 난 슬래셔&스플래터는 싫다구.
'남의 일
자식 해체
딱 한 입에......
어머니와 톱니바퀴
새끼 고양이와 천연가스
정년 기일(忌日)
포비아 소환'
딱 여기까지 읽었다. 정확히 반 읽었네.
3. 어쩌다가 발견한 'The Name of the wind'의 팬아트. 멋지다.
벡터 드로잉 프로그램에 대한 잡설.
다들 한글 프로그램으로 그림들을 잘 넣어서 출력하곤 하는데, 한글은 편집이 영 불편한데다가 비트맵 그림이 깨지는 걸 싫어해서 벡터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편이다.
대학교때부터 조금씩 만져봤기 때문에 (출력소도 조금 다녀보고) 대체로 간단한 수준에서라면 왠만한 벡터 기반 프로그램은 쓸 줄 안다.
대학교에서는 명색이 4년제 종합대학이건만 학생들에게 정품을 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생각이 전혀 없는 형편이라 강사들이 불법으로 포토샵 따위를 돌려줬었다.
이게 말이 되는 건지 알고나 그랬는지는 의문이다. 아이디어와 창의성으로 먹고 살아야하는 소위 컨텐츠 생산(하드웨어가 아니고 소프트웨어) 학생들이 남들이 만든 애써서 소프트웨어를 돈 한푼 안 주고 사용하면서 그걸로 돈을 벌라고 권장하는 사회가 말이 되나?
내가 제대로 된 창작물을 내놓을 만한 역량이 안 되는 처지인 걸 알지만, 남의 걸 훔쳐쓰는 도둑질은 용납이 안된다. 이상한 결벽증이지.
가족들이 왜 정품 사댄다고 설치냐고 가끔 구박한다. 난 돈 없어서 싸구려밖에 안 사는데. >.<
이렇게 길게 잡설을 하는 이유는, 얼마전에 프리 벡터 클립아트를 구한다고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면서 설친 일주일간의 경험 때문이다.
http://speckyboy.com/2008/04/13/top-20-free-vector-resources-for-designers/
공짜 클립아트(그것도 주로 벡터 이미지)를 소개한 사이트.
그래서 예뻐 보이는 걸 받았는데, 문제는 포맷이었다. 왠만한 건 전부 EPS 아니면 AI.
써야 할 일은 있는데, 이걸 쓸 방법이 막막하다?
난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이 없다. 요즘은 Adobe에서 CS 패키지로 내놓는데 살 돈이 어디있나.
직장에서도 일러스트레이터는 안 사놓았다. 가격이 어마어마하긴 하지, 쓸 줄 아는 사람도 없는데.
불법으로라도 다운 받아보려고 시도하다가 관뒀다. 다운 받아보려는 생각 또는 시도를 안 했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검색해보니, 요즘은 인터넷 인증도 키젠도 시리얼도 다 복잡하고 귀찮고 정확한 정보같은 건 없다. 바이러스와 웜이 가득하단다. 오오 지금도 전산망이 엉망인데 거기다가 더할 필요는 없지.
MS word는 EPS를 문서 안에 불러올 수 있다고 한다.
근데 워드는 평소에 쓰지도 않는 데다가 편집이 안되는 건 필요 없고.
지금 쓰는 벡터프로그램은 오픈 라이센스인 잉크스케이프.
SVG 포맷을 지원하고, 기능은 상당히 괜찮고, 느리다.
사양이 낮아서 그런 줄 알았는데, 좀 업글해도 마찬가지인 걸 보니 그냥 자체 문제인 듯하다. 처음 프로그램 로딩이 느린 게 아니라
(포토샵 같은 것 보다는 훨씬 빠르다) 문서 하나하나마다 새 프로그램 창을 띄우는 방식이라 그대로 램을 먹는 듯하다.
한 번에 한 두개씩 하면 되니까 괜찮은데, 가끔 별별 에러가 뜨면서 다운도 된다.
최근에 찾아보니 0.47버전까지 나왔는데, 이전 버전보다 기능이 좀 늘었다는 느낌이지만 심각한 단점이 생겼다.
맨날 굴리면서 쓰는 그라파이어4가 안먹는다! 0.46버전까지는 문제가 없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별 이상이 없는데 유독 잉크스케이프 문서화면에서는 전혀 클릭이 되지 않는다. 더 웃긴 건 메뉴나 아이콘은 다 클릭이 된다는 거.
AI는 그럭저럭 열리지만 에러 비율이 높은 편이며, EPS는 로딩하는데 시간이 무지 걸리는데다가 대부분 열리지 않는다.
공짜 벡터 클립아트까지는 좋았는데,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니면 열지 말라는 뜻이구만.
EPS에 대해서도 검색해봤는데, 좀 오래된 포맷이라는 의견이 있는 모양이다.
요즘은 PDF 포맷을 많이 써서 그런 것 같다.
잉크스케이프와 일러스트레이터는 PDF도 편집 가능하다.
하여간, 간단하게 쓰는 걸로는 잉크스케이프도 훌륭한데다가, 잉크스케이프로 만든 SVG는 웹브라우저에서 지원하고 PDF로 저장하면 어디서든 출력할 수 있다.
그래도 2004년부터 쓰던 프리핸드가 젤 편한 듯. 직장에서 매크로미디어 스튜디오 MX를 사놓은게 있어서 사용법을 익힌 후에 신나게 쓰고 있었다. 어도비가 매크로미디어를 먹어버린게 문제일 뿐이다. 호환성도 좋고 사용법도 편하고 프로그램도 가볍고.
요약하자면, 간단히 쓰던 기능만 쓸거면 공짜 벡터 프로그램들도 훌륭하다는 거. 아니면 망한 회사 거던가. creature house Expression 도 마소에서 먹은 후 구 버전은 공짜로 풀어놓았다.
그러니까 다들 공짜로 쓰라고 벡터 이미지 올려주는 것 까지는 좋은데, 포맷은 좀 생각하고 올려줬으면 좋겠다고!
....며칠간 속 끓인 다음에 내린 결론이다.
그 많은 사람들이 모두 그 비싼 일러스트레이터를 한 명당 라이센스 하나씩 갖고 있는 걸까?
나만 능력이 없어서 못 사는 주제에 찌질하게 이러는 걸까?
모두 당연한 듯이 AI포맷을 사용하고 그게 무슨 표준인양 구니까 어도비가 괜찮은 벡터 드로잉 프로그램 회사를 다 먹어버린 거 아니냐고요. Corel 이 살아있는 게 용하다 용해.
Re: How can I import a EPS file into Inkscape?
Re: How can I import a EPS file into Inkscape?
출처 : http://www.inkscapeforum.com/viewtopic.php?f=5&t=797
오늘 하고 싶은 말 :
일러스트레이터가 없으면 EPS import하기가 참으로 그지같다.
정품이 아니면 굳이 쓸 맘은 없는데.
게다가 모처럼 Free Vector 클립아트 사이트를 발견했는데 이건 뭐람.
http://www.pstoedit.net/
Overview
pstoedit translates PostScript and PDF graphics into other vector formats.
Supported Formats
Currently pstoedit can generate the following major formats:
- Tgif .obj format (for tgif version >= 3)
- .fig format for xfig
- pdf - Adobe's Portable Document Format
- gnuplot format
- Flattened PostScript (with or without Bezier curves)
- DXF - CAD exchange format
- LWO - LightWave 3D
- RIB - RenderMan
- RPL - Real3D
- Java 1 or Java 2 applet
- Idraw format (in fact a special form of EPS that idraw can read)
- Tcl/Tk
- HPGL
- AI (Adobe Illustrator) (based on ps2ai.ps - not a real pstoedit driver - see notes below and manual)
- Windows Meta Files (WMF) (Windows only)
- Enhanced Windows Meta Files (EMF) (Windows, but also Linux/Unix if libemf is available)
- OS/2 meta files (OS/2 only)
- PIC format for troff/groff
- MetaPost format for usage with TeX/LaTeX
- LaTeX2e picture
- Kontour
- GNU Metafile (plotutils / libplot)
- Skencil ( http://www.skencil.org )
- Mathematica
- via ImageMagick to any format supported by ImageMagick
- SWF
- CNC G code
- VTK files for ParaView and similar visualization tools
Besides these some further very special formats are supported. See thepstoedit.htm for a complete list of available drivers.
The following formats are available as additional plugins on ashareware basis. See http://www.pstoedit.net/plugins/for more details.
- (Frame)Maker Intermediate Format (MIF)
- CGM Format (both binary and textual)
- SVG - scalable vector format. One candidate of the W3C for a web standard for vector drawings. See http://www.w3.org/Graphics/SVG/ for more details.
- Better Enhanced Windows Meta Files (EMF) (supports curves and compound pathes and does more accurate text formatting) (Windows 9x/NT/2K/XP/Vista only)
- RTF (MS Word) (Windows 9x/NT/2K/XP/Vista only)
Implementing support for other formats should be very easy.The architecture of pstoedit consists of a PostScript frontendwhich needs to call a PostScript interpreter like Ghostscript andthe individual backends which are pugged into a kind of framework.This framework can be used independently from the PostScriptfrontend from any other program. The framework provides a uniforminterface to all different backends. You need a C++ compiler tocompile and GhostScript to run pstoedit. pstoedit should run onall Un*x like systems (including cygwin) and has also been ported to OS/2, Windows 9x/NT/2K/XP/Vista,and RiscOS.
Since version 3.00 it is possible to add new drivers withouteven recompiling the core program. pstoedit can load additionaldrivers as plugins.
Download
You can download pstoedit:
- Source tarball: pstoedit-3.50.tar.gz
- binary for Windows 9x/2K/NT/XP/Vista - If you don't have the following two DLLs (msvcr70.dll and msvcp70.dll) already installed, you need to install them as well - either in the system directory or in the pstoedit directory. You can get a copy . Under Windows XP and later these libs are usually already installed.
- additional plugins
- a version of pstoedit that can be used as graphic import filter for MS-Office 95/97/2K/XP/2007, Paint Shop Pro, or Photoline
In case of download problems, visit this page via thealternateURL.
pstoedit can also be used from within gsview via the "Edit|Convert to vector" menu.
More Information
You get can more information from:
pstoedit also cooperates with autotrace. Autotrace can producea dump file for further processing by pstoedit using the -bo (backendonly) option. Autotrace is a program written by a group aroundMartin Weber and can be found at http://sourceforge.net/projects/autotrace/
Related Li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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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 마우스 A/S는 실패.
고치면 매우 좋겠다는 생각에 어제부터 MS 고객센터에 전화질을 하기 시작했다. 저녁 6시까지인 줄 모르고 시간을 넘겨서 전화했다가 오늘 두 차례 시도 끝에 통화했는데, A/S는 불가.
보증 기간이 끝나면 아예 A/S가 안된다는 말을 웹에서 보긴 했지만, 에잇 직접 들어도 이해가 안가!
내 기억에 보증기간이 5년짜리인 마우스를 구입한 것 같지만, 문제는 2000년에 구입했다는 거.
(오늘 전화해서 PID 불러보고 알았다.)
맛이 갔을 때 바로 A/S를 했어야 하나 하고 기억을 되짚어봐도 망가진지는 얼마 안 되었다. 2008년 가을에 Arc를 구입했으니까.
8년이면 어차피 A/S는 안되는 거였고.
8년 썼으면(지금도 쓰고 있고 내년이면 10년이다) 그냥 잘 사서 썼다고 생각하고 말아야겠지만, 뭔가 아쉽다.
1년에 만원짜리 마우스 하나씩 날렸던 거에 비하면 더 경제적이고 만족도도 높았지만.
불만사항은 이거다.
더 쓸 수 있는데 왜 안고쳐주는 걸까!!!
Windows 7 설치 성공후 소감.
드라이버도 알아서 착착 잡아줘서 솔직히 좀 놀랐다. XP에서는 안잡히는 랜카드 드라이버도 자동으로 되네?
덕분에 드라이버 호환성 걱정 안해도 되서 안심했다. 오래된 SB 사운드카드도 인식하고.
단지 불만인건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가 안 맞는지 모니터가 안 맞는지 색상프로파일이 안 맞는지 모르겠지만 색감이 전과 매우 달라졌다는 거. 하지만 손대기가 너무너무 귀찮은 관계로 놔두기로 했다. 자세히보니 채도가 높고 콘트라스트가 강한게 매우 강렬한 인상의 작품... 이 아니라 빌어먹을, 대충 쓰련다. 예전 매트록스처럼 색이 예쁜 것도 아니고 색감이 어정쩡하게 채도 높은 건 별로인데.
동생이 대뜸 먼저 그림판 가지고 놀았다. 오오 좋아졌는데 이러면서.
하지만, 에어브러쉬는 예전 그림판 그대로다. 추억의 에어브러쉬라 그런가.
익스도 아직까지는 불만이 없어서 잘 쓰고 있지만, 아직 이틀째라 그렇고 한 두달 지나면 역정 내면서 갈아치울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바탕화면 아이콘이 큼직큼직한게 제일 맘에 들었다. 바탕화면 아이콘 눈꼽만한 거 더블클릭하기 싫어서 바탕화면에 아무것도 안 놓고 몇년을 썼는데, 좀 크니까 좋다.
가젯이란 것도 재밌어서 놔두긴 했는데.. 시계와 날짜가 큼직한 거 빼고는 감동적이지 않다. 간단한 메모 하나 추가 못하는 달력이라니. Rainlendar가 훨씬 낫다. 함 뒤져볼까나.
아아, 잡다해.
몇년만에 포맷 삽질인지.
계기는 어제 뜬 C:에 100MB 남았다는 경고 메시지였다.
.....
오랫만에 미친 짓 제대로 했다는 생각이 든다. 5시간이 지났는데 운영체제 하나 못 깔았다. $%^@$.
삽질 단계 기록. 이렇게 적어놓으면 몇 년안에는 또 안 하겠지?!??
1. 저녁먹고 새 하드를 달려고 컴터 분해를 결심.
2. 엄청나게 꼬인 전원선들 때문에 푸는 데 한참 걸림. 전원선들의 정글에 걸려 랜선이 단선이라 조금 삽질하고 랜선을 모조리 뽑아버림.
동생들에게 항의 들어옴. (미안하다 AP 전원도 뽑아버렸다.)
3. 분해하고 SATA2 하드를 달았다가 지금 달려있는 파워는 SATA용 전원단자가 달랑 2개라는 걸 알았음.(어딘가 젠더가 있긴 하지만 생각이 안 나서) 하나는 이미 DVD롬이 사용중인데 간격이 너무 멀어서 결국 ODD와 HDD들을 모조리 뽑기 시작함.
4. 3.5인치 플로피를 뽑는데 걸려서 전원과 램을 하나씩 제거.
5. 인식 불능나서 방치해둔 40GB 삼성하드 제거.
6. 다시 달기 시작. ODD 위치가 바뀌었다.
7. ODD에 달려있던 SATA 단자가 깨졌음. SATA 단자는 너무 약해 보여서 맘에 안들었다. 사실 그래서 여태 안 쓴 거였는데 정말로 깨질 줄은 몰랐다.
8. 결국 SATA 연결선을 발굴해냄.
9. HDD와 ODD를 다 달고 케이스와 선 정리를 시도하는데... 전면에 빈 구멍에 들어갈 케이스 뚜껑이 안 맞네..(잘 썼는데 왜 안맞는지 수수께끼) 다른 케이스거 찾아서 끼우다가 부러뜨려먹음. 아하하.
10. 대충 테이핑으로 구멍을 메꾸고 분리해둔 파워단자와 램 꽂기 시작. 오래 걸린다.
11. 전원을 켜보니 부팅이 안 되네. 보나마나 램이 제대로 안 꽂힌 거다. 한번에 제대로 끼운 적이 없다니까.
12. 파워도 시원찮게 꽂혀서 고민하다가 부팅되면 내비두기로 하고, 방치해둔 팬 전원 연결하려다가 바보같이 선을 태워먹음. 전에는 대충 되었던 거 같은데.
13. 어쨌든 부팅해보니 새 하드는 인식을 안한다. BIOS에서는 잡히는 걸 다 확인했는데. 설치 시디로 포맷을 하기로 결심하고 전에 구워놓은 WIN7 CD를 넣었으나.
14. 부트 파일도 같이 구웠는데 왜 부팅시디로 인식을 안하니. 64bit 버전을 구입해서 바로 업그레이드는 안된단 말이다.
15. XP 시디를 찾는데 안 보여서 한차례 뒤집었다.
16. 결국 못 찾고 삼성 복구 CD인 XP Home edition 시디로 시도해봄.
17. 부팅시디를 넣은 후 바이러스 메시지가 뜨는 것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목격. 이야 운영체제도 없는데 부팅시디로 설치파일만 로드한 다음에 VIRUS detected가 메시지가 보여서 Y를 클릭해봤더니 파란 화면이 뜬다~!! 생애 처음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빌어먹을 삼성 시디는 뽀개버렸다.
18. Windows 서버 2000버전으로 SATA2 하드가 인식되는지 시험해보았다. 잘만 되네. 시험삼아 파티션 몇개 나눠보고 2000을 설치하다가 관둠.
19. 멀티 부팅 메시지가 뜨는 건 좋은데 걍 놔두었던 XP로는 부팅이 안 됨. 한자가 섞여있는 부팅에러메시지도 보고 말았다. 설치하다 말면, 한자도 뜨는구나.
20. 막내가 XP 시디를 찾아주었다.
21. 포맷 후에 다운받았던 Win7 설치파일들을 찾기 시작.
22. 아직도 Win7은 설치가 완료되지 않음. 좀, 느리다?!?
23. 오늘 놋북을 안 들고 왔으면 머리 쥐어 뜯다가 끝났을 듯.
p.s. 이제까지 쓰던 주 하드디스크를 보니 120GB였다. 이거 살 때는 다 채우려면 한참 걸릴 줄 알았는데.
요즘은 게임디스크도 DVD로 나오니 원. 그리고, 구입연도가 2004년이어서 더 놀라버렸다. 그럼 그 동안 거의 포맷을 안하고 썼단 얘긴데. (처음에 파티션 비율 잡았던 기억이 생생한데?!! 별로 포맷한 기억이 없어서.) XP는 쓸만한 운영체제였구나 싶다. 98이었으면 벌써 수십번을 갈아엎었을 텐데. 그러고보니 2000도 꽤 오래 쓴 것 같기도 하지만.
Maxthon을 잘 쓰고 있었는데 버전이 올라가니까 검색바에서 한글 검색이 안 되어서... 자꾸 안 쓰게 된다.
오늘에서야 삭제를 했다.
오랫만에 Firefox를 설치했더니 부가 기능이 많아서 재밌네.
사실은 MSIE를 올해 들어 계속 썼지만 무겁고 에러 많이 나고, 하루에도 몇 번씩 강제 종료하게 되니까 재미없더라.
정말, 일 할 때 호환이 안되는 거 아니면 익스플로러 따위는 안 쓸 텐데.
GIMP는 다 괜찮은데 JPEG 압축한 화질이 개판이다. 이것만은 이미지레디따위가 그립단 말이지...
XP 테마 바꾸기 놀이
XP 똑같은 테마를 몇 년간 쓰는 게 지겨워서 Royale 테마를 잘 받아서 쓰고 있었는데, 근래 들어 커스텀 테마가 나와있다는 걸 알았다. 주로 찾아가는 사이트는 http://customize.org 인데, 느리다.
How to use 같은 걸 뒤져서 공짜 프로그램으로 적용하는 법까지는 익혀서 잘 바꿔 쓰고 있는데...문제는 테마 폰트였다.
맘에 드는 걸 찾아서 쓰려고 하면 한글폰트랑 안 맞는지 프로그램 리스트 같은 것이 굴림체로 눈꼽만하게 나오거나 응용프로그램 메뉴가 모조리 깨져 나오는 데 내 실력으로는 손댈 수 없는 방법이 전혀 없다.
깔끔한 Corbel 같은 폰트를 테마에 많이 포함시키는 모양인데.. 이쪽에서는 하나도 안 먹힌다. 그 글씨체있는 테마를 적용해봤자 윈도우 기본폰트로 바뀌어 나오고.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생각나면(새로운 테마 적요에 문제가 생기면) 찾아보는데 별 해답이 없다. 오픈타입 폰트는 지원을 안 하나?
보통 윈도우 창까지 전부 시커멓게 만드는 것도 취향에는 맞지만, 다른 응용프로그램들 스킨(?)과 안 맞아서 얼룩덜룩 해지는 것들도 꽤 있다. 특히 익스플로러는 흉물스러워서.
폰트 문제가 없지만 색상 정보라던가 그라데이션이 날아가는 애들도 있는데 역시 해결책은 모르겠고.
지금 토탈커맨더에 적용되어 있는 테마는 SlanXP3이다. 활성창 탭 그라데이션이 유선형으로 바뀌었음.
몇 개 안 된다...
직장에서 포토샵 CS4 정품을 빌려서서 이틀 동안 집과 일하는 데 쓸 컴퓨터에 인스톨했다.
그런데 어제 집에서 함 돌려보려니까 왠걸. 라이센스가 2대까지만 활성화가 된단다.
...내가 3대째인 줄은 몰랐네. ^_^;;;
어차피 일하는 놋북은 사양도 낮아서 엑셀2003도 버벅버벅 열리는 데 최소사양이 램 2기가인 포토샵을 돌리기는 영 무리다 싶어 컴터 두 대에 있는 포토샵을 모두 지워버렸다.
어차피 라이트룸 쓰고 있어서 포토샵 사용 빈도는 매우 낮은 데다가...
아, 그래도 포토샵이 편한데.
김프를 또 쓰게 생겼다. 훨씬 가볍고 빨라서 좋긴 하다.
일러스트레이터도 프리핸드도 정품이 없어서 안 쓰고 있다.
근데 이것도 없으니 은근 불편하다. 잉크스케이프 써보니 텍스트 부분만 빼면 상당히 쓸만해서 그쪽이나 파볼 생각이지만.
워낙 기본 기능밖에 쓸 줄 모르는 사용자라 프리웨어를 써도 아무 지장이 없다. 이런.
Portable USB 꾸미는 데 재미들렸음.
어제 강의 듣다가 데모 프로그램을 버전을 낮은 걸 주는 바람에 웹을 뒤져서 버전 높은 걸 찾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Portable 버전이었다. 유레카를 외치면서 검색해보니 여러가지가 많이 나와서 한참을 재밌게 놀았다.
아니 뭐 일단 애초에 나는 그냥 나눠준 학습지(?)에 있는 버전의 프로그램을 실행시켜보고 싶었을 뿐인데, 구* 검색 상위에 당당히 있는 녀석이 설마 Portable 버전이었을 줄은 몰랐지.
물론 제목을 제대로 안 읽긴 했지만, 실행시키고 나서 어디에 설치되었나 열심히 컴터를 뒤진 걸 생각하니 좀 바보같아서.
요즘 새로운 기술에 너무 무심했던 것 같다. 이거 상당히 재미있는 걸.
불법 프로그램도 엄청 많아서 역시 좀 놀랐음. 어제 좀 검색해보다가 결국 다 때려치고 얌전한 사이트에서 프리웨어와 GNU 라이센스 프로그램 위주로 쓰기로 했다. 평소에도 저렴한 소프트웨어는 직접 구입해서 썼으니까 뭐, (그래봤자 100$ 이하 프로그램밖에 못 사지만) 지금 와서 열심히 불법 다운받아봤자 덩치만 커지고 프리웨어를 쓸 줄 모르는 것도 아니고...
두서없는 프로그램 정리.
1. 프로그램 중 놀라웠던 건 Sunbird.
일정 관리 프로그램이라는 데 상당히 깔끔하고 쓰기 편하게 되어있다. 예전에 비슷한 건 많이 봤지만 이건 좋다.
2. Thunderbird를 깔아서 이메일을 관리하면 좀 편할까 하고 설정을 건드려 봤지만 POP를 지원해주는 웹메일 서비스가 많지가 않아서(거의 다 유료서비스) 그냥 관뒀다. Gmail과 드림위즈가 공짜로 지원해준다.
3. GIMP는 어떻게 된게 Portable 버전이 더 깔끔하고 실행이 잘 되는 것 같다. 한글 폰트를 못 읽어와서 고생한 게 한 두번이 아니라.
4. Open Office는 솔직히 안 써봤다. 엑셀 때문에 깔았지만 호환이 얼마나 되는 지는 잘 모른다.
일단 한글 텍스트도 잘 나와서 그냥 만족 하는 중. 설치하다가 애로 사항이 많아서 런칭 프로그램에서는 제대로 못 쓸 것 같다.
5. Celestia는 우주가 나온다길래 혹해서 다운 받았다. 지구가 3D 로 돌아가는 걸 보니까 즐겁다.
6. Freemind는 베타 버전이지만 실행은 잘 된다. 마인드맵 프로그램은 메모용이라 꼭 들고 다니고 싶었는데 너무 좋다.
이거 하나만 있어도 Ok인데.
7. Dosbox는 그냥 놔둔 건데 솔직히 실행시킬 일은 없을 듯. 그러고 보니 오래 전에 받아놓은 어드벤처 게임은 포맷하면서 날려버렸구만.
8. Kompozer는 간단한 html 편집기라는데 괜찮은 것 같다. 저기 위에 있는 드림위버는 없애버려야 겠다. 어차피 굉장한 건 만들 실력도 안 되는데.
9. infrarecord 인가는 CD 굽기용. 요즘은 귀찮아서 번들용 네로도 못 깔겠다. (...그리고 네로가 꼭 내가 가지고 있는 시디라이터는 기기 자체를 인식 못하더라는.)
10. GNU Cache 는 돈 관리 프로그램인데, 과연 내가 돈 관리를 할까? 펀드도 마이너스인데.
11. Inkspace는 프리 벡터 드로잉 프로그램이다. 역시 이거, 포터블 버전이 더 안정성 있는 것 같다. 오래전에 받았다가 제대로 실행이 안 되어서 안 썼는데.
12. Camtasia가 문제의 포터블 버전이었다. 악의 근원.
4GB짜리 메모리카드라..
디카에 넣으니까 JPG로는 1.9k장이 뜬다~ (이미지 사이즈는 몇으로 했는지 기억안남)
너무 많이 들어가서 안 믿어져...!
좋아하고 있지만 사실 사진은 그닥 많이 안 찍는다는 게 문제랄까.
예전에 SD10 쓸때는 결과물 중 반 정도는 매우 만족했는데(나머지 반은 버려야할 정도였고 남은 반도 그렇게 좋다고는 못하겠지만)
이번 카메라는 대부분 쓸만하고 보기 좋은 반면 그닥 만족스럽지는 않다.
가끔 내가 바보인 것 같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