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중 난감한 스크린샷
가끔만 쓰는 일기2006. 5. 24. 00:56
이 아름다운 회색은 파워포인트 작업창이다.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장난하냐!!!
다시 깔고 복구를 하고 생각나는 옵션을 다 건드려보고 컬러로 설정해보고 마스터도 들어가보고 디자인 서식을 바궈봐도 꿋꿋하게 저 모양이시다.
내가 뭘 잘못한거야... 좀 알려주라고.
배경화면이 안 나오는 것까지는 봐주겠는데, 그림화일도 안 보이는 건 환장하겠다. 저 하얀들과 핸들러도 대충 위치를 짐작하고 찍어야 나타난다. 내공을 쌓아 최고수가 되어도 안 보이는 픽셀 위치를 찍을수 있냐고.
그냥 상큼하게 오픈오피스를 (두 컴에다 다) 깔아버려? 한컴오피스로 전향할까?
무식한 자는 더 이상 쓸 수 없어서 정말 난감하다.
...덕분에 렌즈 구경을 잔뜩 했다. 지름신이 강림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