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베 미유키, 스텝 파더 스텝 /작가정신
책들과 나머지2006. 9. 28. 12:38
와우북 페스티벌에서 건져서 오는 길에 다 읽어버린 소설.
얇고, 부담없고, 만화같이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정말 만화책 같다.
에피소드 별로 쪼개져서 이어지는 단편집 같은 면까지. 게다가 사건들이 전부 뜬금없다.
연결고리가 안 보여요~
가끔은 이런 걸 읽는 것도 가벼워서 좋다. 솜사탕 같은 걸 몇 년에 한 번씩 먹어주는 기분이랄까.
(이렇게 비유를 해도, 솜사탕 먹은지 7년은 넘은 것 같은데.)
얇고, 부담없고, 만화같이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정말 만화책 같다.
에피소드 별로 쪼개져서 이어지는 단편집 같은 면까지. 게다가 사건들이 전부 뜬금없다.
연결고리가 안 보여요~
가끔은 이런 걸 읽는 것도 가벼워서 좋다. 솜사탕 같은 걸 몇 년에 한 번씩 먹어주는 기분이랄까.
(이렇게 비유를 해도, 솜사탕 먹은지 7년은 넘은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