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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나의 점수 : ★★★★★

간만에 '재미' 있는 소설이었음.



초반에는 '나'로 시작하는 일인칭 화자가 풀어나간다. 약간은 엉뚱한 의사가 내부 의료사고 조사를 맡으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주 내용인데... 재미있게 잘 써서 읽는 재미는 확실한 소설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저기 소개가 많이 되고 있으니까 생략.

후반에 등장하는 탐정이 나오는 시리즈를 좀 더 읽고 싶은데, 번역이 나왔을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