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icLibrary

[IWD2] Good thing that...

Games2008. 2. 8. 19:41

처음부터 다시하기로 하고 두번째 도전에 들어간 뒤, 심심해서 타고스 요새 안에서 병사들이 찌르기 연습을 하던 통을 부숴보았다.

그랬더니 대장이 화를 내더라는! 사실 화를 내는 줄도 몰랐는데..

그리고 그 뒤에 병사들이 하는 대사들이 참...

'저 통이 부서져서 정말 좋아. 팔이 아파서 좀 쉬어야겠어.'

대장이 화를 낸다.

'내가 그만하라고 했나! 필요하면 허공이라도 찌르라구!'

(^_^ 지적해주신 제드님 감사합니다~!)

바드와 소서리스는 그냥 구경 중.

p.s. 이해가 안 간다고 해서 이미지 추가.
저 통은 사실 고블린 대역이었던 것이었다.


찌르기.
왠지 찌르기 싫어하는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