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엄청 추워서
가끔만 쓰는 일기2008. 11. 19. 11:29
우와 감기가 더칠 듯.
흐물이를 그리고 있는데 누군가 타블렛 펜을 뺏어서 겨털을 그리려다 실패했다. 날개로 전환.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 옛날 설화에 겨드랑이에 날개가 있는 아기 장수 얘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천사 같은 거였을까?
어렸을 때에는 정말 궁금했었다.
근데 그런 얘기는 전부 비극으로 끝난다. 아기 천사를 죽이려고 하다니, 나쁜 사람들이다.
오늘은 가서 책을 들척거릴 수 있을까 모르겠다. >..<
이글루스 가든 - 하루에 한장 그림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