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책들의 개인정보가 사진에 다 나와버렸네..)
도서관에 때이른 반납을 하러 갔다가 또 한아름 빌려오고 말았다.
항상 큰 가방을 가지고 다녀야 들고 올 수가 있다니까...
'명탐정 홈즈걸 3' 은 지난번에 2권을 동생이 빌려왔기 때문에 3권은 예의상(이 아니라 읽고 싶어서) 빌려오고, 로베르토 훌릭의 디 공 시리즈는 잘 읽는 편이라 못 본게 있어 냉큼 빌려왔다. 금방 다 읽어버렸는데, 읽는 도중에 밀리언 셀러클럽 안내문이 펄럭 떨어지더라는. 완전 새 책 빌려오게 된 줄은 몰랐다. ^_^ 그런데 제목이 완전 스포일러인데.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은 책으로 안 읽고 영화만 봤는데, 영화에 꽤 만족했기 때문에 책을 보지는 않았다. '콰이어트 걸'이라는 요상한 제목이 붙은 저 책이 내 취향에 맞을 지는 모르겠다. 지난 번 아동 도서들은 결국 다 못 읽었는데(재미없어서) 제목이 저 모양이라 그런 지 이제 왠지 '소녀' 라던가 '소년'이라던가 '걸' 이라던가 '보이'가 붙은 책은 보고 싶지 않다. 걸이랑 보이가 뭐야, 대체.
마이클 코넬리는 그냥 대박. 도서관에서도 구경하기 힘든 게 마이클 코넬리인데 처음 보는 책이 있으니 그냥 집어올 수 밖에. 근데 새로 나온 책 제목이 저거였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어쩐 일인지 다르게 기억을 하고 있어서... 거 참. 지난 번에도 뭔가 한 권 봤는데 기억이 안 난다. 시인이 돌아왔다는 내용이었는데, 제목이 뭐였지? 하여간 다 읽었는데..... 결말 부분을 대충 읽었던 기억은 난다. 좀 진부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기 때문에.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주연한 영화에 대해서 대부분 등장인물들이 투덜거렸던 게 인상에 남는데, 그게 전부인 듯.
이번엔 꼭 다 읽어야지. 아동용(=청소년용) 도서는 다신 시도하지 말아야겠다. 그래도 황금 나침반 시리즈 같은 거는 꽤 읽을 만 했는데 요즘은 왜 이러지.
항상 큰 가방을 가지고 다녀야 들고 올 수가 있다니까...
'명탐정 홈즈걸 3' 은 지난번에 2권을 동생이 빌려왔기 때문에 3권은 예의상(이 아니라 읽고 싶어서) 빌려오고, 로베르토 훌릭의 디 공 시리즈는 잘 읽는 편이라 못 본게 있어 냉큼 빌려왔다. 금방 다 읽어버렸는데, 읽는 도중에 밀리언 셀러클럽 안내문이 펄럭 떨어지더라는. 완전 새 책 빌려오게 된 줄은 몰랐다. ^_^ 그런데 제목이 완전 스포일러인데.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은 책으로 안 읽고 영화만 봤는데, 영화에 꽤 만족했기 때문에 책을 보지는 않았다. '콰이어트 걸'이라는 요상한 제목이 붙은 저 책이 내 취향에 맞을 지는 모르겠다. 지난 번 아동 도서들은 결국 다 못 읽었는데(재미없어서) 제목이 저 모양이라 그런 지 이제 왠지 '소녀' 라던가 '소년'이라던가 '걸' 이라던가 '보이'가 붙은 책은 보고 싶지 않다. 걸이랑 보이가 뭐야, 대체.
마이클 코넬리는 그냥 대박. 도서관에서도 구경하기 힘든 게 마이클 코넬리인데 처음 보는 책이 있으니 그냥 집어올 수 밖에. 근데 새로 나온 책 제목이 저거였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어쩐 일인지 다르게 기억을 하고 있어서... 거 참. 지난 번에도 뭔가 한 권 봤는데 기억이 안 난다. 시인이 돌아왔다는 내용이었는데, 제목이 뭐였지? 하여간 다 읽었는데..... 결말 부분을 대충 읽었던 기억은 난다. 좀 진부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기 때문에.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주연한 영화에 대해서 대부분 등장인물들이 투덜거렸던 게 인상에 남는데, 그게 전부인 듯.
이번엔 꼭 다 읽어야지. 아동용(=청소년용) 도서는 다신 시도하지 말아야겠다. 그래도 황금 나침반 시리즈 같은 거는 꽤 읽을 만 했는데 요즘은 왜 이러지.